13. 세상사/__나. 써프라이즈

정인이 사건 양부모 위탁모 친모 사건에 대해서

행복 금융 2021. 1. 6.

정인이 사건에 대해서

 

성씨는 지난해 6월 천안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동거남의 아들 B(당시 9세)군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여행 가방에 7시간 넘게 가뒀다. 성씨는 B군이 가방 안에서 용변을 보자 가로 44㎝·세로 60㎝·폭 24㎝ 크기의 더 작은 가방으로 옮겨 감금했다.

B군이 숨을 쉬기 위해 지퍼를 떼어 내 틈이 생기자 테이프로 막고, 헤어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을 30초간 가방 안에 불어 넣은 것으로 전해졌다. 숨이 막힌다고 B군이 호소했지만, 성씨는 가방 위에서 술을 마시고 뛰는 등 학대를 계속했다. 결국 B군은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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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부, 직장서 해임…징계위서 만장일치 결정

아동 학대 방임 정인이 양부, 재직 회사에서 해임.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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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1월 장씨 부부에게 입양된 정인이는 같은 해 10월 13일 서울 양천구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5월, 6월, 9월 지난해에만 무려 세 차례나 학대 의심 신고를 접수했지만 학대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 사건을 내사 종결하거나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도 불거졌다.


검찰은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장씨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양부인 안모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 부부의 첫 공판은 오는 1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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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아내의맛’ 나경원 다운증후군 딸 “시집가고 싶어해” (종합)

나경원이 남편 김재호와의 불화설부터 장애 딸을 가진 심경까지 솔직히 털어놨다. 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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