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8 수동태
영 어공부 잘 하고 계신지요. 지금 까지 제 강의를 잘 소화해 오신 분이라면 지금 강의할 수동태는 그리 어렵지 않을것입니다. 여태 배웠던것을 기반으로 약간의 변형만 가한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앞의 강의를 잘 모르신다면 수동태가 좀 어려워 질지도 모르겠네요. '수동태' 라는 말이 좀 어려워 보여서 어려운 문법이 아닌가 생각들지도 모르지만 의외로단순한 문법입니다. 어려워 마시고 자신감 가지고 임했으면 좋겠네요. 수동태의 개관 먼저 들어가봅시다.
1. 수동태 개관
1) 먼저는 수동태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를 살펴볼까 합니다.
2) 그리고 수동태의 기본꼴을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그후에는 3형식 4형식 5형식 문장을 수동태로 만드는법을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라 1형식 2형식 문장의 수동태는 안하냐구요? 네 안합니다. 왜 안하는지 궁금하시죠? 조금 있다가 설명드립니다.
4) 각각의 형식의 문장을 수동태로 만들어봤으면 이젠 수동태의 여러가지 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시험에는 이부분부터가 잘 나오겠죠. 시험은 특별한걸 잘 내니까요. 이 부분에서는 뭘 공부하는지 알아볼까요?
4-1) 수동태로 만들수 없는 동사가 있다고 합니다. 뭐가 있는지 알아봅니다. (외워야하는거죠;)
4-2) 목적어가 '절'인 경우에 수동태를 만드는 법을 알아봅니다.
4-3) 부정문의 수동태는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봅니다
4-4) 수동태의 기본꼴은 'be + p.p' 인데 여기서 be를 대신할수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어떤것들이 be를 대신할수있는지 알아보고 대신하여 사용된 경우 어떻게 뜻이 달라지는지 알아봅니다.
4-5) 어떤 독특한 동사는 그 동사 자체속에 '수동'의 의미를 가지고있는 동사가 있습니다. 어떤 동사가 있는지 알아봅니다.
4-6) 명령문과 의문문을 수동태로 만드는 법을 알아봅니다.
4-7) 일반 수동태 문장은 by라는 전치사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by라는 전치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by라는 전치사를 쓰지 않고 다른 전치사를 쓰는 원리는 없습니다. 그냥 숙어처럼 외워야 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by 이외에 어떤 전치사가 사용될수있는지 알아봅니다.
이상으로 수동태의 개관을 마칩니다. 별로 없죠? 늘 말씀드리지만 수동태 공부 다하신 후에는 다시 개관으로 오셔서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정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 수동태의 정의
수 동태와 대비되는 말이 뭐가 있나요? 능동태라는 말이 있죠. 우리가 수동태에 대해서 공부하려면 먼저 수동태와 능동태라는 용어의 정의를 정립해야하는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근데 다행이도 이 두개의 용어는 어려운 것이 아닌지라 쉽게 이해가 되실것입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이해를 좀 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이렇게 알고있습니다. '능동태는 주어가 능동적으로 동작을 하는것이고, 수동태는 주어가 그 동작을 당하는것이다.' 라고 알고있습니다. 뭐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좀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능동태라는것의 보다 구체적인 정의는 '주어가, 동사가 나타내는 동작을, 능동적으로 하는것인데, 그 대상이 목적어' 라는것 입니다. 즉 주어가 목적어라는 대상에게 동사가 나타내는 동작을 능동적으로 행한다는 것입니다. 무슨말입니까? 능동태문장은 '목적어'가 없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즉 목적어가 있는 문장이 능동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동태란 무엇일까요? 수동태는 '능동태' 문장이 없으면 수동태 문장은 성립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능동태'문장을 가지고 수동태로'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말입니까? 능동태 문장이 아니라면 수동태로 만들수 없다는 것입니다. 능동태 문장이 뭐였다고 했나요? 최소한 목적어가 있는 문장이 능동태가 될수있다고 했습니다. 목적어가 있는 문장이 뭡니까? 3형식 4형식 5형식 문장만 목적어가 있죠? 따라서 최소한 3형식 이상이 되어야 능동태 자격이 있고, 또한 능동태 자격이 있어야 수동태가 될수있으므로 결국 최소한 3형식 이상의 문장이 되어야 수동태로 만들수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동태란 '능동태의 목적어가 수동태의 주어가 된' 문장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동태는 '수동태문장의 주어가, 수동태 문장의 동사의 동작을, 수동적으로 당하는것'이 수동태 문장입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 가장 기본적인것을 설명하는것이 가장 어렵다고 하죠.. 역시 쉬운것을 설명하는것이 더 힘든것 같습니다.;
이젠 수동태의 기본꼴을 알아볼까요 ~
3. 수동태의 기본꼴
수 동태/능동태 를 구분짓는것은 주어가 문장의 '동사'의 동작을 스스로 하느냐 , 누군가에 의해서 당하느냐 의 차이입니다. 즉 수동태이건 능동태이건 가장 중요한것은 '동사'입니다. 동사가 나타내는 행위를 능동적으로 하느냐 수동적으로 당하느냐를 표현하는것이 능동태, 수동태니까요. 결국 수동태도 '동사파트'입니다. (기초강의 참조) 따라서 우리는 '아하! 수동태도 동사파트니까 동사를 어떠한 방식으로 요리조리 모양을 바꾸는 것이겠구나' 하는것을 알수있겠지요.
동 사는 시제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동사의 시제는 '일반적인 시제 12가지와 준동사의 시제 3가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즉 동사는 총 15가지의 시제를 가지고있는데 그 모든 시제를 수동태로 바꿀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동태의 기본꼴도 15가지가 되겠군요. 넘 많다구요? 근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기본꼴만 암기하시면 나머지는 그냥 줄줄 따라옵니다. 그 기본이 되는 기본꼴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동태의 가장 대표적인 기본꼴: be + p,p
해 설: be라는 동사는 동사원형이 아닙니다. 주어에 따라서 변하는 be동사입니다. 따라서 is/are/am/was/were 뭐 이런것들이 사용되겠지요. p.p는 잘 아시다시피 과거분사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수동태의 기본꼴은 'be + p.p' 입니다. 다르게 말해보자면 문장속의 동사의 형태가 'be + p.p' 의 모양을 하고있다면 이 문장은 능동태가 아니라 수동태이기 때문에 수동태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동태는 이처럼 동사를 가지고 모양을 바꾸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15가지 시제가 표현된 동사의 수동태 기본꼴을 알아보겠습니다. 이것은 암기를 하는것이 아니고 이해를 하는것입니다.
1)현재시제의 수동태: am/are/is + p.p 입니다.
해설: 현재시제 수동태이므로 be동사가 현재가 됩니다.
2) 과거시제의 수동태: was/were + p.p
해설: 과거시제 수동태 이므로 be동사가 과거가 됩니다
3) 미래시제 수동태: 미래시제 수동태는 '미래시제 + 수동태기본꼴' 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습니다
미래시제: will + 동사원형
수동태: be + p.p
+
-----------------------------------------------------------
미래시제수동 : will be p.p
해설: 이처럼 도출할 수 있습니다. 미래시제 수동태속에 들어있는 be는 동사원형입니다. 즉 'be' 그자체 입니다.
4) 현재진행 수동태 : 현재진행 수동태는 '현재진행 + 수동태기본꼴' 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진행: be + v ing
수동태: be + p.p
+
------------------------------------------------------------------
현재진행수동태 : be being p.p
해설: 맨 앞의 be 는 동사원형이 아닙니다. 주어에 따라서 바뀌는 be동사입니다. being은 그냥 그대로 being입니다.
5) 과거진행 수동태: 과거진행 수동태는 현재진형 수동태의 be동사가 '과거'로 바뀌면 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겠죠
과거진행수동태: was/were + being + p.p
6)미래진행수동태: 미래진행 수동태는 '미래시제 + 진행시제 + 수동태기본꼴' 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도출됩니다.
미래시제: will + R
진행시제: be + ving
수동태기본꼴: be + p.p
+
---------------------------------------------------------------
미래진행수동태: will be being p.p
해설: be동사는 동사원형입니다. 따라서 그냥 be 입니다. being도 마찬가지로 그냥 being입니다.
7)현재완료수동태: 현재완료수동태는 '현재완료 + 수동태 기본꼴'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도출됩니다.
현재완료: have + p.p
수동태기본: be + p.p
+
--------------------------------------------------------
현재완료수동: have been p.p
8)과거완료수동태: 과거완료수동태는 현재완료수동태의 기본꼴에서 have대신 had를 써주면 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습니다.
과거완료수동: had been p.p
9) 미래완료수동태: 미래완료수동태는 '미래시제 + 완료시제 + 수동태기본꼴' 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습니다.
미래시제: will + R
완료시제: have + p.p
수동태기본: be + p.p
+
------------------------------------------------------------------------
미래완료수동태: will have been p.p
10)현재완료진행수동태: 현재완료 + 진행 + 수동태기본꼴 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완료: have + p.p
진행: be + ving
수동태: be + p.p
+
-------------------------------------------------------------------------
현재완료진행수동: have been being p.p
11.) 과거완료진행수동태: 이것은 현재완료진행수동태에서 have대신 had를 써주면 됩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과거완료진행수동태: had been being p.p
12) 미래완료진행수동태: 이것은 미래 + 완료 + 진행 + 수동 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습니다.
미래: will + R
완료: have + p.p
진행: be + ing
수동: be + p.p
+
-------------------------------------------------------------------------------------------
미래완료진행수동: will have been being p.p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동사의 12시제를 모두 수동태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이젠 준동사의 수동태를 알아봅시다.
13. 단순수동부정사: 단순부정사 + 수동태 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습니다
단순부정사: to + R
수동태: be + p.p
+
-----------------------------------------------------
단순수동부정사: to be p.p
14. 완료수동부정사: 완료부정사 + 수동태 입니다.
완료부정사: to have p.p
수동태: be + p.p
+
-------------------------------------------------------
완료수동부정사: to have been p.p
15 미래수동부정사: 미래부정사 + 수동태 입니다.
미래부정사: 미래형 동사 + to + R
수동태: be + p.p
+
------------------------------------------------------------------
미래수동부정사: 미래형동사 + to be p.p
16. 단순수동동명사: 단순동명사 + 수동태
단순동명사: v ing
수동태: be + p.p
+
-------------------------------------------
단순수동동명사: being p.p
17 완료수동동명사: 완료동명사 + 수동태
완료동명사: having + p.p
수동태: be + p.p
+
-------------------------------------------------
완료수동동명사: having been p.p
18. 미래수동동명사: 미래동명사 + 수동태
미래동명사: 미래형동사 + ving
수동태: be + p.p
+
--------------------------------------------------
미래수동동명사: 미래동명사 + being p.p
19.20.21: 단순수동분사, 완료수동분사, 미래수동분사는 모두 동명사와 모양이 일치합니다.
헥 헥.. 복잡하신가요? 하지만, 어려울것이 전혀 없는거였습니다. 새로운 것이라면 수동태의 기본꼴이 be + p.p 라는것입니다. 우리가 챕터2에서 동사의 시제를 공부할때에 이미 12가지의 시제의 기본꼴을 배웠고, 준동사 할때에 준동사의 시제의 기본꼴을 다 배웠습니다. 그 기본꼴에다가 수동태의 기본꼴을 접목시킨것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위의 많은 기본꼴들은 암기하시는것이 아니라 이해하셔야 나중에 잊으셨을때에도 스스로 도출하실수있습니다.
4. 수동태의 해석방법
수 동태의 해석방법은 할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챕터2에서 12개의 시제를 해석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것과 해석방법은 같습니다. 단 다른점이 있다면 이미 '수동태의 정의'부분에서 설명드렸듯, 능동태는 주어가 동사의 동작을 능동적으로 하는것처럼 해석하는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챕터2에서 12가지 시제를 공부할적에 배운것이죠) 수동태문장이라고해서 해석이 달라지는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인 해석은 12시제의 해석방법과 같지만, 단 주어가 동사의 동작을 '수동적으로 당하게끔' 해석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볼까요
예1) I have written the letter (능동태: 현재완료)
예2) the letter has been written by me( 수동태: 현재완료수동)
현재완료수동
예1 해석)나는/썼다/그 편지를 -> 나는 그 편지를 (내가 스스로) 썼다.
예2 해석) 그 편지는/써짐을 당했다(주어가 동작을 당하게 해석함)/나에의해서 ->그 편지는 나에의해서 쓰여졌다.
다 시 말씀드리지만, 수동태문장을 해석하시려면 12시제가 표현된 문장을 해석하실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준동사의 3개의 시제가 표현된 문장을 해석하실수있어야 합니다. 수동태문장의 해석도 그것과 기본적인 개념은 완전히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단 딱 한가지! 주어가 동사의 동작을 당하게끔 해석하시면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동태의 정의와, 기본꼴, 그리고 해석방법을 알아보았으니 이젠 본격적으로 능동태를 수동태로 바꾸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5 능동태를 수동태로 바꾸는법
능동태를 수동태로 바꾸는법을 배우기 전에 먼저 간단한 예문을 보고 가보도록 합시다.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습니다.
예) 나는 그를 사랑한다.
분 석: 위의 문장은 주어(나)가 동사의 동작을(사랑한다) 목적어에게(그) 능동적으로 하는 문장입니다. 즉 능동태 문장입니다. 위의 문장을 수동태로 바꿔봅시다. '단 주의하실점은! 능동태문장과 수동태 문장은 서로 의미가 같아야 한다는것' 입니다.
수 동태는 능동태의 목적어를 주어로 삼는다고했죠. 능동태의 목적어는 '그' 입니다. 따라서 '그'를 주어자리로 가봅시다. 그리고 '주어'(그)가 동사의 동작을 당하는 인물이므로 '사랑한다'라는 동작은 '사랑을 받는다' 라고 바꿔줘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능동태의 주어인 '나'는 수동태에서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수동태문장을 '그는 사랑을 받는다~' 라고 한다면 그는 누구에게 사랑을 받는것일까요? '나' 에게 받는것이죠. 따라서 '나에의해서' 라고 바꿔주면 됩니다. 따라서 위의 능동태문장은 다음과 같이 수동태문장으로 바뀌어집니다.
수동태로 바꿈) 그는 나에의해서 사랑받는다.
수 동태로 바뀌어진 문장을 보세요. 능동태문장과 의미가 달라집니까? 아니죠 의미는 같습니다. 내가 그를 사랑하는것과, 그가 나에 의해서 사랑을 받는것은 같은 의미죠. 어떤것이 주어가 되는지의 차이에 불과합니다. 수동태가 뭔지 감이 좀 오시죠?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해봅시다.
능동태를 수동태로 바꾸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암기하실 사항이니까 이해하신후 암기해주세요.
단계 1) 능동태의 '목적어'가 수동태문장의 주어가 되므로 능동태문장의 목적어를 '주어'자리로 위치시킨다
단계 2) 그후에는 능동태의 동사를 수동태의 형식으로 바꿔줘야 하는데 능동태의 동사가 어떤 시제를 가지고있는지에 따라서 수동태의 동사의 형태가 결정된다. 이것이 바로 위에서 설명한 15가지의 수동태의 기본꼴이 된다.
단계 3) 이렇게 해서 주어와 동사를 만들어 줬다면 능동태의 나머지를 쭉 써준다.
단계 4)마지막으로 능동태의 주어를 by + 목적격 의 형태로 만들어서 수동태의 문미에 붙여준다.
위와 같이 하면 능동태를 수동태로 쉽게 바꾸실수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반드시 기억하세요.
주 의: 능동태라는것은 '목.적.어'가 있는 문장이 능동태가 될수있는것이다. 수동태는 '능.동.태'문장을 가지고서만 수동태를 만들수있다. 따라서 수동태문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목.적.어'가 있는 능동태 문장이어야 하고, 목적어가 있는 문장은 1형식 2형식이 아니라(1형식 2형식은 목적어가 없습니다.) 3형식 4형식 5형식 이기 때문에 3형식 4형식 5형식 문장만 수동태로 바꿀수있는것이다.
그렇다면 이젠 예문을 통해서 하나하나 바꿔봅시다.
5-1) 3형식 문장을 수동태로 바꿔보자 !
예1) He broke my window
주어 동사 목적어
분 석: 위의 문장은 능동태일까요 수동태일까요? 능동태입니다. 어떻게 능동태인지 알수있습니까? 일단 목적어가 있습니다. 따라서 능동태가 되기위한 조건중 1개를 만족했습니다. 목적어만 있으면 나 능동태인가요?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동사'의 모양이 능동태어야 합니다. 동사를 보니까 '수동태'의 모양이 아닙니다. 따라서 능동태라는것이 확실해졌습니다. 어떻게해석하죠?
해석: 그는/부수었다/나의 창문을
그렇다면 수동태로 바꿔봅시다.
단계1에 의해서 능동태의 목적어를 주어자리로 가봅시다.
단계1) My window~
단계2에 으해서 능동태의 동사를 수동태의 동사로 바꿔야 합니다. 능동태의 동사의 시제가 뭡니까? 그냥 과거시제군요. 따라서 수동태는 was + p.p ! 즉 'was broken' 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단계2) my window was broken~
단계3에 의해서 '주어를뺀' 나머지를 그대로 붙여줍니다. 그런데 다행이 능동태에서는 더이상 아무것도 없군요. 따라서 단계 3에서는 붙여줄것이 없습니다.
단계3) my window was broken~
단계4에 의해서 능동태의 주어가 'by + 목적격' 의 형태로 바뀌어서 수동태의 문미에 연결되어야 합니다.
단계4) my window was broken by him.
이렇게 하면 완벽한 수동태 문장이 되었습니다.
해석: 나의 창문은/깨짐을 당했다/그에의해서
능 동태의 주어는 수동태문장에서 by+목적격 으로 써진다고 했습니다. 왜 by다음에 목적격일까요? 기초강의 시간에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by는 전치사 이기때문에 '전명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by다음에 명사가 와야하고, 그 명사를 전치사의 목적어 라고 했었죠. 전치사의 '목.적.어' 이기 때문에 목적격을 써준것입니다. (복습이었습니다.)
어 라! by + 목적격 이 뭐라구요? 전명구라고 했죠? 전명구는 문장성분인가요? 아닙니다. 기초강의시간에 강조드린 부분이죠. 전명구는 문장성분이 되지 않은 '거품구'에 불과하기 때문에 문장의형식을 판단할때에는 제외해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바꾼 수동태 문장은 몇형식일까요?
수동태 : my window was broken by him
주어 동사 전명구
분석: 위의 문장은 주어와 동사로 이루어진 1형식 문장입니다.
오호라! 3형식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로 바꿔놓고 보니까 '능동태의 주어가' 수동태에서는 '전명구가 되버려서' 수동태 문장은 1형식이 되어버리는군요! 정리해봅시다.
정리: 3형식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면 1형식이 된다!
예문한개 더 봅시다.
예) they sell sugar at that store
주어 동사 목적어 전명구
문제: 위의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라
해설: 다 해보셨나요? 그럼 단계별로 해봅시다.
1단계: sugar~
해설: 능동태의 목적어를 주어자리로 옴겼습니다.
2단계: sugar is sold~
해설: 능동태의 동사가 현재시제이므로 수동태의 동사는 is + p.p를 해주어야 합니다.
3단계: sugar is sold at that store~
해설: 능동태의 주어를 뺀 나머지를 그대로 붙여주었습니다.
4단계: sugar is sold at that store by them
해설: 능동태의 주어를 by+목적격 의 형태로 바꾸어서 수동태의 문미에 위치시켰습니다. 쉽죠? ^^
위의 문장도 수동태로 바꿔놓고 보니 주어와 동사와 전명구만으로 이루어진 1형식 문장이 되어버렸군요. 그렇다면 조동사가 들어있는 능동태는 수동태로 어떻게 바꿀까요? 해봅시다.
예) you must write the letter
수동태로 바꿈: the letter must be written by you
수동태!
해설: 능동태에 조동사가 있다고해서 당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조동사는 가만히 두시구요 조동사 뒤의 일반 동사만 수동태의 모양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정리: 조동사가 있는 능동태를 수동태로 고치는 경우에는 '조동사는 그대로 두고 본동사만 be + p.p 의 형태로 고쳐야 한다.
5-2) 4형식 문장을 수동태로 바꿔보자
4형식 문장은 목적어가 2개입니다. (간접목적어, 직접목적어) 따라서 수동태 또한 2개가 될것입니다. 간접목적어이든 직접목적어이든 모두 주어자리로 갈수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예문을 통해 봅시다.
예1) He gave me the book
간목 직목
분 석: 4형식 동사입니다. 동사의 형태를 보니 능동태군요. 그렇다면 수동태로 바꿔봅시다.! 능동태의 목적어가 2개이므로 둘중에서 어떤 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로 삼을지는 여러분 자유입니다. 단 둘중에서 한개만 주어자리로 갈수있습니다.! 일단은 간접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로 삼아봅시다.
단계1) I~
해설: 능동태의 간접 목적어를 주어로 삼았습니다.
단계2) I was given
해설: 능동태의 동사의 시제가 과거시제이므로 수동태의 시제는 was + p.p 이어야 합니다.
단계3) I was given the book
해설: 능동태의주어를 제외한 나머지를 그대로 적어보았습니다.
단계4) I was given the book by him
주어 동사 (보류)목적어 전명구
해설: 능동태의 주어를 by + 목적격 의 형태로 바꾸어 문미에 붙여보았습니다.
해석: 나는/줌을 당했다(받았다)/책을/그에의해서 -> 나는 그에게 책을 받았다.
오호라! 4형식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로 고치니까 몇형식이 되었나요? 주어와 동사와 목적어와 전명구로 이루어진 3형식 문장이 되버렸군요. 4형식 능동태 문장은 목적어가 2개이기 때문에 그 목적어 두개중 한개가 수동태의 주어자리로 간다고해도 여전히 한개의 목적어는 '남.아.있.기 '때문에 3형식 문장이 될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렇듯 '남아있는 목적어'를 '보류목적어' 라고 합니다.
정리: 4형식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면 3형식이 된다. 이때 여전히 목적어자리에 남아있는 목적어를 보류목적어라고 한다.
이젠 직접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로 삼아봅시다.
단계1) the book~
단계2) the book was given~
단계3) the book was given me~
단계4) the book was given me by him
보류목적어
해설: 위와같이 단계별로 바꾸는것은 이젠 설명이 없어도 여러분께서 다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직접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로 삼으니까 간접목적어가 보류목적어가 되어버렸군요. 중 요한것 말씀드리려 합니다. '간접목적어가 보류목적어로 남은경우에는 간접 목적어 앞에 전치사가 올수있다. 그 전치사는 to. fo.r of. 중의 한가지 인데 어떤 전치사를 써야 하는지를 결정하는것은 수여동사가 무엇인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아 하~ 간접목적어가 보류목적어가 되면 간접목적어 앞에 전치사가올수있군요. 우리가 문장의 형식을 공부할때 4형식 공부할때 '4형식을 3형식'으로 바꾸는 법을 공부햇습니다. 즉 간접목적어와 직접목적어의 자리를 바꿀수있었는데 그냥 바꾸면 안되고 간접목적어와 직접목적어의 자리를 바꿀경우에는 간목과 직목 사이에 전치사를 넣어줘야 한다고했고 그 전치사는 to for of 중에 한가지 였습니다. 어떤 전치사를 선택해야 하는지는 수여동사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설명드린것 기억하시죠? 보류목적어 앞에 전치사를 붙이는것도 이와 마찬가지의 원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위의 문장의 보류목적어 앞에 전치사를 넣어봅시다.
-> the book was given to me by him
전치사 보류목적어
해설: 수여동사가 give라는 동사이므로 보류목적어 앞에 쓸수잇는 전치사는 to 여야 합니다. ( 어떤 수여동사에 어떤 전치사를 써야하는지는 문장의 형식 부분에서 4형식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문장을 잘 한번 살펴봅시다. 몇형식인가요? by him은 전명구라서 문장성분이 아니죠. 어라! 또한 to me도 전명구라서 문장성분이 아니군요. 그렇다면 이제 남은건 주어와 동사밖에 없습니다. 1형식이군요. 정리해봅시다.
정 리1 : 능동태 4형식 문장에서 직접목적어가 수동태의 주어자리에 간 경우에는 보류목적어자리에 간접 목적어가 남게 되는데 이처럼 간접목적어가 보류목적어가 된 경우에 한하여 간접 목적어 앞에 전치사를 붙일수있고(붙여야만 하는것이 아닙니다. 붙일수 있다. 입니다.) 그 전치사의 종류는 to , for, of 이며 수여동사가 어떤 동사인지에 따라서 전치사의 종류가 결정된다. 이렇게 보류목적어 앞에 전치사를 붙이게되면 보류목적어는 전명구가 되어버리므로 결국 수동태는 1형식이 되어버린다.
정리2: 따라서 능동태 4형식을 수동태로 바꾸면 3형식도 되고(간접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로 삼은 경우) 1형식으로 되기도 한다.(직접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로 삼고 또한 보류목적어 앞에 전치사를 붙인 경우에 한하여!)
5-3) 5형식 문장을 수동태로 바꿔보자!
바로 예문을 봅시다
예) they call him tom
S V O O.C
분석: 5형식 문장입니다. 동사를 보니 능동태군요. (수동태의 기본꼴이 아니므로) 그렇다면 수동태로 바꿔봅시다
단계1) He~
해설: 능동태의 목적어를 주어로 삼습니다.
단계2) He is called~
해설: 능동태의 동사가 현재시제이므로 수동태의 동사도 is + p.p라고 해주었습니다.
단계3) He is called tom~
해설: 능동태의 주어를 제외한 나머지를 그냥 그대로 써주었습니다.
단계4) He is called tom by them
해설: 능동태의 주어를 전명구로 바꾸어 문미에 붙였습니다.
그렇다면 바뀌어진 수동태의 문장이 몇형식인지 살펴볼까요?
수동태; He is called tom by them
주어 동사 보어 전명구
해설: 위의 문장은 보시는 바와 같이 2형식입니다. 아하! 5형식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면 2형식이 된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석: 그는/부르는것을 당한다/탐이라고/그들에의해서 -> 그는 그들에 의해서 탐이라고 불리운다
정리: 5형식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면 2형식이 된다.
5형식 문장을 수동태로 만드는 부분에서는 아주 중요하고 주의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5형식의 능동태 문장에서의 동사가 지각동사나 사역동사인경우에는 어떻게 수동태로 만드느냐 하는것인데요 매우 중요하므로 집중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근데 쉽습니다.) 예문을 보죠
예) He made me work hard
주어 사역동사 목적어 원형부정사 부사
분 석: 위의 문장은 5형식입니다. 동사를 보니 make라는 사역동사가 쓰였군요. 5형식에서 동사가 지각동사 혹은 사역동사인 경우에는 목적보어자리에 원형부정사가 올수있습니다.(원형부정사만 오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현재분사, 과거분사도 올수있습니다. 모르시면 문장의 형식을 다시 복습하세요) 문제는! 이처럼 목적보어자리에 원형부정사가 온경우에는 어떻게 수동태로 바꾸느냐 하는것입니다. 일단 바꿔보겠습니다.
단계1) I~
단계2) I was made~
단계3) I was made to work hard~
원형부정사 앞에 to가 살아남!!
해 설: 이부분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5형식 능동태에 지각동사 사역동사가 사용되었고, 따라서 목적보어에 '원형부정사'가 사용이 된 문장을 수동태로 만들 경우에는 위에 보시는바와 같이 원형부정사가 본래의 to부정사로 되살아난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단계4) I was made to work hare by him
정리: 5형식을 수동태로 바꾸게 되면 5형식속에 있는 원형부정사는 수동태 속에서 to가 살아나게 된다!
문제를 드리겠습니다.
문: I saw her dance
수동태로 바꾸라
해설: she was seen to dance by me
☆원형부정사가 본래의 to부정사로 살아남
또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 사역동사중에서 let과 have는 수동태로 만들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수동의 의미로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be allowed to~ 의 구문을 사용해야 합니다. 예문을 봅시다
예) He let me do it
주어 사역동사 목적어 목적보어(원형부정사) 원형부정사의 목적어
해석: 그는/~하게 했다/내가/하게/그것을
의역: 그는 나로 하여금 그것을 하게 시켰다.
위의 문장을 수동태로 만들어봐야하겠습니다. 하지만 let은 수동태로 만들수없으므로 be allowed to~라는 구문을 쓴다고했죠. 이러한 구문을 쓰면 수동태와 똑같은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바꿔봅시다.
단계1) I~
단계2) I was allowed to~
해설: was let 이라는 수동태의 기본꼴로 만들수없습니다. let의 성질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be allowed to라는 구문을 써줍니다. 이렇게 써주면 수동태의 의미와 같게 됩니다.
단계3) I was allowed to do it
해설: 오호라~ be allowed to ~구문을 써주니 저절로 원형부정사가 to를 가지게 되는군요. 따라서 원형부정사 앞에 별로도 to를 또 쓸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단계4) I was allowed to do it by him
해석: 나는/허락받았다/하도록/그것을/그에의해서 -> 나는 그일을 하도록 그에게 허락 받았다.
어렵지 않죠? 문제 한게 드릴테니 풀어보세요
문) she takes good care of the baby 라는 문장을 수동태로 만들어라
답: the baby is taken good care of by her
수동태 동사
해 설: 위의 문제의 포인트는 어디까지가 동사인가! 하는 것입니다. take good care of 라는 숙어는 '아주잘 돌보다' 라는 동사입니다. 즉 저렇게 긴 단어들이 하나의 동사의 기능을 담당하는것이었습니다. 역시 숙어를 모른다면 풀수없는 문제였죠. 시제가 현재시제이니까 뭐 수동태로 만드는건 쉽겠죠. 'is taken good care of' 라고 하면 되겠네요.
해석: 그 아기는/아주잘 돌봄을 받는다/그녀에의해서
6. 수동태의 여러가지 용법들
지 금까지는 일반적인 수동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본이 되는것들을 알아본것입니다. 이젠 수동태를 파트에서 좀 특별하고 관용적인것들 (즉 외워야 하는것들 위주;)을 알아봐야합니다. 외울것이 많으니까 짜증나는거죠 ㅋ 그래도 중요하니까 잘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6-1) 수동태로 만들수 없는 동사들이 있다!
모든 동사가 수동태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수동태를 만들수없는 동사가 있다고 하네요. 외워야지 어쩌겠나요.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어떤것이 있나보죠
become 어울리다
lack 부족되다
cost 비용이들다
marry 결혼하다
equal 동등하다
meet 만나다
fit ~에 맞다
resemble 닮다
have 가지고있다
suit 적합하게 하다
hold 수용하다
위와 같은 단어가 위와같은 의미로 사용되어지는 경우에는 수동태로 사용할 수 없다고하네요. 이것들 말고도 또 많은 단어들이 그러하겠죠. 따라서 여러분들이 공부하시면서 그때 그때 익히고 암기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외웁시다.ㅋ
6-2) 목적어가 '절' 인 경우에는 수동태로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예문을 봅시다.
예) they say that he is rich
목적어(명사절)
분석: 위의 문장은 3형식입니다. 그런데 목적어를 보니 명사절이 목적어자리에 왔군요. 위의 문장을 수동태로 바꿔봅시다.
수동태로 바꿈 1) : that he is rich is said by them
해 설: 우리가 배운것을 바탕으로 위와같이 바꾸어보았습니다. 어려울것 없죠? 위와같이 바꾸어도 아주 멋진 답이 됩니다. 그런데 다르게도 할수있습니다. 수동태로 바꾼 문장을 보니까 주어가 너무길죠? 주어가 길면 어떻게 할수있죠?진주어 가주어로 만들수있었습니다. 해보죠!
수동태로 바꿈2) It is said by them that he is rich
해설: 위와같이 진주어 가주어를 사용해서 만들어보았네요. 이렇게 만들어도 멋진 답이 됩니다.(진주어 가주어 모르시면 부정사 파트에서 복습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위 의 문장은 복문이죠? 그렇다면 복문을 단문으로 바꿔봅시다. 단문을 복문으로 복문을 단문으로 바꿀땐 '준동사'의 개념이 필요했습니다. (모르시면 부정사 동명사 분사 가셔서 단분을 복문으로 복문을 단문으로 바꾸는법 복습하시기 바랍니다.) 한번 고쳐봅시다.
일단 that앞까지는 그대로 써줘야 합니다. 하지만 it은 가주어이기때문에 진주어자리에 있는 주어인 he가 대신 써져야 합니다.
1단계) he is said by them~
그 리고 접속사를 지워야 하고 조동사를 지워야 하고 주절과 종속절의 주어가 같으면 종속절의 주어도 지우고, 만약 다르면 종속절의 주어를 의미상의 주어로 바꿔어야 합니다. 따라서 접속사 that은 지우고, 조동사는 없으니 다행이고, 종속절의 주어와 주절의 주어가 he로 같으니 종속절의 주어도 지워도 되겠습니다.
2단계) He is said by them ~
이 젠 가장 중요한것이 남았죠. 종속절의 동사를 준동사를 사용해서 바꿔줘야 한다는것입니다. 종속절의 동사의 시제와 주절의 동사의 시제가 현재시제로 같군요. 따라서 단순 부정사를 사용하면 됩니다. 종속절의 동사가 is 니까 단순 부정사를 사용하면 to be를 쓰면 되겠네요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붙여줍니다.
3단계) he is said by them to be rich
분석: 위와같이 바꿔주니까 상당히 세련된 수동태가 되었군요. 이처럼 수동태를 제대로 공부하실려면 앞에서 배웠던 '문장의 형식, 시제, 준동사'들을 잘 아셔야 합니다.
해석: 그는/말하여진다/그들에의해서/부자라고 -> 그는 그들에 의해서 부자라고 말하여진다.
또 해보죠
문) I believe that he was rich
위의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되 1) 일반적인 방법으로 고쳐보고 2) 진주어 가주어를 사용해보고 3) 준동사를 사용하여 단문으로 고쳐보라
답1) 일반적인 방법
수동태: that he was rich is believed by me
수동태
답2) 진주어 가주어 사용 방법
수동태: It is believed by me that he was rich
수동태
답3) 위의 수동태를 단문으로 고쳐보면
단문수동태: he is believed by me to have been rich
해 설: 완료부정사가 사용되었습니다. 종속절의 시제가 주절의 시제보다 앞서있기 때문입니다.(종속절: 과거 , 주절: 현재) 의미상의 주어는 쓸 필요가 없습니다. 주절의 주어와 종속절의 주어가 he로 같기 때문입니다. 접속사는 생략했씁니다.
좀 어렵나요? 만약 어렵다면 복습이 잘 안되서 그럴것입니다. 상심 마시고 다시 복습하시고 차근차근 하시면 쉽게 될것입니다. 어려운게 아니거든요 ^^
6-3) 부정문은 어떻게 수동태로 바꿀것인가!
이젠 능동태 문장이 부정문인 경우에는 어떻게 수동태로 바꾸는지 알아봅시다. 중요한 것이죠. 부정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실때에는 역시 암기하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중요하니까 꼭 암기하세요
☆암기)
능동태에 다음과 같은 부정어구가 있다면-> no, nobody, never, nothing !
수동태에서는 위와 같은 부정어구는 다음과 같이 변한다
no -> not + any
nobody -> not + anybody
never -> not + ever
nothing -> not anything
예문을 봅시다.
예) nobody believes that he was rich
해석: 누구두/믿지않는다/그가/부자였다는것을
위의 문장을 수동태로 바꿔봅시다.
1 .일반적인 방법으로 바꾸기) that he was rich is not believed by anybody
해설: 능동태에 nobody라는 어구가 있으므로 수동태에서는 not + anybody로 바꿔야 합니다. 이때 not는 수동태의 기본꼴인 be + p.p. 에서 be다음에 들어가야 하고, anybody는 by + 목적격 에서 목적격 자리에 들어가야 하는것입니다. not 과 anybody가 어디에 들어가야하는지가 포인트였습니다.
2. 진주어 가주어사용하기) It is not believed by anybody that he was rich
해설: 위의 수동태를 진주어 가주어를 사용해서 바꾸어준것에 불과합니다.
3. 단문으로 바꾸기) He is not believed by anybody to have been rich
해 설: 역시 위의 진주어 가주어 구문을 준동사를 사용해서 단문으로 바꿔준것에 불과합니다. 종속절의 시제가 주절의 시제보다 빨랐으므로 완료부정사를 사용했습니다. 보통은 by + 목적격 을 문미에 두는것이 관행이므로 위 수동태들의 중간에 들어있는 by anybody는 문장의 맨 뒤로 위치시킬수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하는게 매끄럽겠습니다.
바꿈: He is not believed to have been rich by anybody
맨 위로 옴
일단은 능동태의 문장속에 부정어가 nobody가 들어간 경우를 살펴보았습니다. 뭐 그 외의 다른 부정어가 들어가도 마찬가지로 하시면 될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찬찬히 해보세요 ~
6-4) 수동태의 기본꼴인 be + p.p. 에서 be동사를 대신할 수 있는것들은 무엇이 있는가!
수 동태의 대표적인 기본꼴은 be + p.p였습니다. 이것을 토대로 15가지의 수동태의 시제들이 도출될수있는거였죠. 하지만 꼭 be동사만 쓸 필요는 없습니다. be동사를 대신할 수 있는 단어들이 있구요 그렇게 대신 사용해도 여전히 같은 수동의 의미를 가집니다. 어떤것들이 be 동사를 대신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 be동사를 대신할 수 있는 어구들
get, become, grow -> '~하게 되다' 라는 뜻이 강조됩니다. 즉 동작을 의미함
lie, remain, stand -> '~한 상태에 있다' 라는 뜻이 강조됩니다. 즉 상태를 의미함
아니! 왜 be동사를 대신하는 동사들을 만들어서 또 외우게 만드는것일까요? 수동태로 만들어진 문장은 크게 두가지로 해석이 됩니다. '동작을 나타내주는 수동태'와 '상태를 나타내주는 수동태'가 있다는것입니다. 무슨말인지 모르겠죠? 예문을 봅시다.
예) the house is painted every year
수동태
해석: 그집은/칠하여진다(동작을 당함)/매년
의역: 그집은 매년 칠하여진다
해설: 윗 문장에서 be + p.p는 동작을 나타내주는 수동태입니다. 왜냐면 주어(the house)가 paint의 동작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다음 예문은 어떨까요
예) the house is painted white
수동태
해석: 그 집은/칠해져있다(칠해져있는상태를 설명)/하얗게
의역: 그집은 하얗게 칠해져있다.
해설: 위의 문장은 주어가(그집) 칠하여진 상태(수동태) 라는것을 강조한 문장입니다.
이렇듯! 수동태로 표현된 문장은
1) 주어가 수동태의 동작을 당하는, 즉 동작을 의미하는 것과
2) 주어가 수동태의 동작을 당하여진 상태에 있다는, 즉 그러한 상태에 있다는것을 의미하는 수동태가 있음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이처럼 수동태가 동작을 강조하고 의미하는 수동태인 경우에는 be 동사 대신 get, become, grow 라는 어구를 대신 써줄수 있구요 수동태가 상태를 강조하고 의미하는 수동태인 경우에는 be동사 대신 lie, remain, stand 라는 어구를 대신 써줘서 독해를 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햇갈리지 않고 좀더 명확하게 독해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고마운 존재들이죠. 예문을봅시다.
예)He got arrested for speeding
수동태
해석: 그는/체포되었다(동작을 강조)/과속때문에
의역: 그는 과속을 해서 체포되었다.
해설: be동사 대신에 get을 써주었으므로 '동작'을 강조하는 수동태라는것을 알수있어야 합니다.
예)the problem still remains unsolved
수동태
해석: 그 문제는/여전히/풀리지않은상태로남아있다.(상태를강조)
해 설: be대신에 remain을 썼군요. 따라서 동작을 강조하는것이 아니라 '상태'를 강조하는 수동태입니다. 따라서 그 문제가 풀리지 않게되었다 라고 해석하시면 안되고(이것은 풀다라는 동작을 강조한것이니까) 그 문제가 풀리지 않은상태로 남아있다(안풀린상태로남아있는것을 강조함) 라고 해석하셔야 합니다.
6-5) 동사 자체속에 수동의 의미를 가지고있는것도 있다!
바로 예문을 보죠
예) this novel sells well
수동의 의미를 가짐
해 설: 위의 문장은 아무리 봐도 능동태 처럼 보입니다. 그렇다면 능동태로 생각해고 해석하면 '이 소설은 잘 판다' 라고 해석을 해야하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소설책'은 '팔려야할' 대상이지 '파는' 주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라 그렇다면 수동태로 써야하는데 능동태로 썼으니 틀린 문장일까요? 아뇨! sell 이라는 동사는 '팔리다' 라는 뜻도 가지고 있기때문에 수동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호! 따라서우리는 단어를 외울때 정.확.하.게 암기해야하겠군요.
이렇듯 동사 자체속에 수동의 의미를 가지는 동사들이 또 무엇이 있을지 봅시다
* 동사자체속에 수동의 의미를 가지는 동사들은 다음과 같은것 들이 있다
sell : 팔리다
read: 읽히다
peel: 벗겨지다
print: 인쇄되다
중 요한 단어들이군요. 뭐 이 단어들 말고도 또 많은 단어들이 수동의 의미를 가진 동사들이 있을것입니다. 역시 공부하시면서 그때 그때 암기하셔야 할 부분들이겠죠. 중요한것은 위의 단어들이 '수동'의 의미만 가지고있따는것이 아닙니다. 능동의 의미도있고, 수동의 의미도있습니다. 결국 문맥에 따라서 여러분들이 해석을 잘 하셔야 하겠네요.
6-6) 명령문과 의문문은 어떻게 수동태로 만들까?
일단 명령문을 수동태로 바꾸는방법 먼저 알아봅시다.
a) 명령문을 수동태로 만들기
명령문이 뭡니까? 주어 없이 동사를 먼저 쓰면 보통 명령문이 됩니다. Do it! (그것을 해라) 뭐 이런 문장이 명령문이죠. 명령문을 수동태로 만드는것도 또한 공식이 있습니다. 암기하시면 됩니다.
공식1) Let + 목적어 + be + p.p
위의 공식이 명령문을 수동태로 만드는 공식입니다. 예문을 보죠
능동태 명령문) Do it at once (그것을 즉시 해라)
목적어
위의 문장을 수동태로 바꿔봅시다. 공식을 그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수동태 명령문) Let it be done at once
공식을 그대로 적용
해설: 목적어는 it입니다. 그리고 동사는 do입니다. 따라서 공식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그렇다면 '~하지마라' 라는 부정의 의미를 가지는 명령문은 어떻게 수동태로 고칠까요? 공식이 있습니다.
공식2) Don't Let + 목적어 + be + p.p
해설: 명령문을 수동태로 고치는 공식 앞에 don't를 붙여주면 끝나는군요. 쉽습니다. ㅋ 하지만 또 한개의 공식이 있습니다.
공식3) Let + 목적어 + not + be + p.p
해설: 이번 공식은 위의 공식1의 목적어와 be동사 사이에 not을 붙여주었군요. 공식을 정확하게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예문을 보죠
예) don't forget it (부정적 명령문)
공식2적용) don't let it be forgotten
공식3적용) let it not be forgotten
쉽죠? 뭐 공식만 암기하면 되니까 쉽습니다. 이해를 필요로 하는것이 아니니까요. ㅋ
b) 의문문을 수동태로 만들기
능동태 의문문을 수동태로 만드는 법은 1) 먼저 의문문을 평서문으로 고치고 2) 그 평서문을 수동태로 고친후 3) 그 수동태를 다시 의문문으로 고치면 됩니다
정리: 의문문 수동태 만들기
1) 먼저 의문문을 평서문으로 고친다
2) 그 평서문을 수동태로 고친다
3) 만들어진 수동태를 다시 의문문으로 만든다
예문을 통해 알아봅시다.
예1) Did you find the book ?
1)먼저 평서문으로 고쳐봅니다 : you found the book
과거시제
해설: did라는 과거 조동사가 사용되었으므로 평서문에서는 find의 과거인 found를 써야 합니다.
2) 그 평서문을 수동태로 고쳐봅니다: the book was found by you
3)만들어진 수동태를 다시 의문문으로 고쳐봅니다: was the book found by you?
쉽 죠? ㅋ 의문문을 수동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의문문을 평서문으로 고치는방법, 그리고 그 평서문을 또다시 의문문으로 고치는방법이 더 중요하군요. 우린 이미 관계사파트 마지막에 의문문을 만드는법을 공부했습니다. 따라서 복습을 잘하셨다면 의문문을 만드는데에 큰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예문을 한개 더 보죠
예2) who wrote the book ?
1) 평서문으로 고치기: who wrote the book (해석: 누가 그책을 썼다.)
2) 수동태로 고치기: the book was written by whom (by who가 아닙니다. who의 목적격을 써야 합니다. 전치사의 목적어자리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3)다시 의문문으로 고치기: by whom was the book written
해석: 누구에 의해서/쓰여졌는가/그책이
6-7) by이외의 전치사를 사용하는 경우
이 제 수동태도 마지막으로 향해 가고있습니다. 능동태를 수동태로 고칠때 능동태의 주어를 by + 목적격으로 만들어서 수동태의 문미에 붙인다고했습니다. 맞습니다. 그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by이외의 전치사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불행하게도 그러한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근데 또 불행하게도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많이 암기할수록 영어실력이 늘게 됩니다. 우리가 보통 숙어처럼 암기하는것이기도 합니다. 관용어구라고 하지요. 따라서 'be + p.p + 전치사'의 꼴을 가지게 됩니다. 어떤것들이 있는지 몇개 살펴봅니다.
- be known to : ~에게 알려져있다.
ex) the fact is known to everybody
해석: 그 사실은/일려져있다/모든사람에게
해 설: be known이라는 수동태가 '~에게 알려져있다'라는 의미로 사용된 경우에는 전치사는 to를 써야 합니다 by를 쓰면 뭔가 이상해 지는것이됩니다. 영어는 '전치사'싸움 이기도 합니다. 특히 영작을 할때 언제 어떤 전치사를 써야하는지 잘 몰라서 영작이 어려워 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숙어를 많이 암기하셔야 합니다. 숙어에는 거의 전치사가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많이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be known by ~에 의해서 알 수 있다.
ex) A man is known by the company he keeps
해석: 사람은/~에 의해서 알수있다/친구에의해서/그가사귀고있는
해설: be known다음에 by를 쓰면 '~에 의해서 알 수 있다'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역시 전치사에 따라서 숙어가 의미가 달라집니다. 전치사! 중요합니다!
- be killed by : ~사람에 의해서 살해되다
- be killed with: ~도구에 의해서 살해되다
해설: by를 쓰면 어떤 사람에게 살해되었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with를 쓰면 어떠한 도구에 의해서 살해되었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전치사! 중요합니다.
-be interested in : ~에 흥미를 느끼다.
- be covered with : ~로 덮혀 있다.
- be surprised at : ~에 놀라다
- be caught in : ~를 만나다 (ex 소나기를 만나다)
- be satisfied with : ~에 만족하다
- be filled with : ~로 가득차있다.
- be engaged in : ~에 종사하다
- be absorbed in : ~ 에 몰두하다.
이상으로 수동태를 모두 마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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