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이 안온다. 디플레이션이 온다. 스테그플레이션은? 요즘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제 생각은 인플레이션.. 그것도 고인플레이션이 온다는 것에 손모가지(?) 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확실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리고 본질을 생각한다면 다음과 같죠. 코로나19 팬데믹 때 각 나라의 정부는 돈을 엄청 풀어됐습니다. 경제 패권을 쥐고는 미국만 하더라도 fed가 돈을 푼 것을 모자라서 바이든이 취임하면서 1.9조 달러의 슈퍼 부양책까지.. 자! 그러면 돈의 가치가 어떻게 될까요? 희석되겠죠? 고용인금도 오르겠죠? 하지만 물가 상승에 비해 턱없이 모자랄 거예요. 우선 주식 비중이 높으신 분들은 보유 비중을 조금 줄이시는 것이 나을 실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아래글을 참조 해주세요.
Q. 인플레이션일 때 금융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불리하다고 합니다.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떤가요?
A. 교과서는 보통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예금, 국공채, 어음 등과 같은 금융자산을 가진 사람은 손해를 본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명목가치가 고정된 금융자산을 가진 이는 실질가치(실물자산에 대한 구매력)의 하락으로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주식보유자의 경우에는 어떨까요? 인플레이션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주식보유자는 주식을 팔아 얻을 수 있는 돈의 구매력이 떨어지므로 다른 금융자산 보유자들과 마찬가지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한다면 주식보유자는 이득을 볼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주가는 하락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가를 설명하는 이론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중앙은행은 보통 이자율을 높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 합니다.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인상하면 주식의 대체자산인 채권의 수익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시중의 자금은 채권 쪽으로 몰리게 되고, 주식의 가격은 하락을 하게 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인플레이션이 만연할 경우 경제주체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힘들어져 총수요가 감소하게 되는 결과도 생각해 해 볼 수 있습니다. 총수요가 감소하면 기업들의 수익률이 떨어지고, 주가의 상승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결국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주식보유자 역시 유리하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출처 : KDI경제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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