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랑이가 집에 온지도 약 한달이 되어 갑니다.
고양이에 대해 완전 무지했던 나는 한달 동안 이것 저것
공부하며 사료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다음 그림은 고양이에 대해 해박한 분이 만든 것을 퍼왔습니다.
저도 이 차트를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고양이 초보 집사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용~
첫 번째 사료를 어떤 것을 먹여야 할 지 몰라서 동네
애견 할인매장에서 이것 저것 필요한 용품을 구입하다가
용품점에서 키튼 사료는 로얄캐닌 마더앤 베이비 2KG를
약 3만원 정도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두마리가 약 한달 안되게
먹으니 사료가 거의 바닦이 나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국내 사료 중 홀리스터급인데 가격도 외국 사료에 비해
저렴하고 고양이게 좋은 등급을 먹이고 싶은데
돈은 부족하고 해서 이 사료를 선택하였답니다.
사료 이름은 이즈칸 캣 그레인프리 키튼
고양이는 육식 동물인데 대부분의 사료가 곡물을
혼합해서 가공하기 때문에 예민한 고양이는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레인프리" 라는 말은 곡물을 섞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하더라고요. 함량도 외국 고급사료 못지 않게
야무지게 배합해 넣었더라고요.
우선 전 6.5KG 을 시켰습니다. 대용량을 시킨 이유는
가격도 소용량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쿠팡을 이용해 저녁에 시키도 다음날 아침에 문앞에
도착해서 바로 로얄캐닌 사료와 섞어서 주었습니다.
사료를 섞어서 주는 이유는
고양이들이 전에 사료 적응되어 있는 것을
조금씩 새로운 사료로 적응 시키기 위함입니다.
바로 새 사료를 줬을 때는 먹지 않는 고양이도
있고 설사를 하는 고양이도 있기 때문에
차차 적응을 시키기 위함입니다.
처음에는 잘먹을까 걱정했지만 기호성이 아주
좋은 사료 더군요. 아주 맛있게 뚝딱 먹었습니다.
다른 집사님들은 대용량을 사서 은박지퍼팩에
실리카겔(곰팡이 및 습기차는 것을 방지) 넣어
소분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락앤락 김치통
안쓰는 것을 활용해서 2/3 정도를 락앤락 김치통에
담고 나머지는 테이프로 밀봉해 놓았습니다.
우선 로얄캐닌과 비교해보면 로얄캐닌이 좀 더
야무지게 생기고 깔끔하게 생겼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로얄캐닌 사료는 곡물이
배합되어 있더라고요. 가격도 좀 쎈편이고요.
우선 아이들이 잘먹으니 이 사료로 성묘가 되기전까지
먹이려고요. 홀리스터급 가성비 짱인 사료입니다.
아래 링크로 가면 제가 산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로캣배송으로 사료 떨어졌을 때 빠르게 받아보실 수있어~
모두 반려 동물을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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